경산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80대 독거노인 생명 구해

경산시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관심과 빠른 상황판단으로 80대 독거노인 생명 구해


경남신성아파트 관리사무소 백승한 주임, 집에서 쓰러진 노인 발견해 구조후 119에 인계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신속한 상황 판단의 결실
지역사회 연말 미담속에 훈훈한 분위기 감돌아

 

 

경산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80대 독거노인 생명 구해

경남신성아파트 관리사무소 백승한 주임.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작은 관심과 빠른 상황 판단으로 홀로 쓰러져있던 80대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일 경산시 서부2동에 위치하고 있는 경남신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백승한 주임은 TV가 고장났다는 할머니의 전화를 받고 거주지를 방문해 수리를 했다.

다음날인 4일 다른 입주민의 민원 사항을 해결한 백승한 주임은 전날 들렀던 할머니의 집에 안부차 방문, 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만 있고 소리가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백 주임은 자녀들에게 연락해 도어락 비밀번호를 전달받고 현관문을 열려고 했으나,  안전고리가 걸려 있어 진입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 현관문 틈새로 할머니의 신음 소리가 들리는 것을 확인하고, 자녀들의 동의를 받아 직원들과 함께 지체 없이 고리를 절단하고 현관문을 개방해 안으로 들어가 필요한 상황조치를 했다.

백승한 주임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어르신이 화장실에서 물에 젖은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고 말하며. "의식은 있었지만 몸을 움직이지 못한 채로 3시간 가량 방치돼, 구조가 조금만 더 늦어졌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백씨는 즉각 119에 신고했고,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된 할머니는 응급처치를 받은 후 귀가해 위험한 순간을 넘길수 있었다.

경남 신성 아파트 관리실 직원들은 “다행히 어르신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백승한 주임의 작은 관심으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어 너무나 다행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할머니의 자녀들은 “어머니가 혼자 생활하셔서 평소에도 늘 걱정이 되었는데, 저희들도 세심히 살피지 못한 부분을 직원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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